<최규선의 스피치 콘서트2>에서는 설득을 이야기해 봅니다.
소통의 중심에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 설득이 있습니다.
사실 설득이라고 이름을 붙이지 않아도 상대방에게 하는 많은 말들 속에 '설득'이 있지요.
자녀들에게 숙제를 끝내고 텔레비전을 보라고 이야기할 때도 설득을 해야 하고,
오늘 점심은 이 식당이 아니라 저 식당으로 가자고 상대방을 설득해야 할 때도 있고
남편이나 아내에게 이번 연휴엔 이런저런 것을 하자고 할 때도 설득을 해야 합니다.
또 회사에서는 내 기획서가 채택되기 위해 상사를 설득해야 하지요.
그러고보니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우린 설득이란 걸 이렇게 쓰고 있었네요.
만약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상대방의 의견을 무시한다면 그건 설득이 아니라
폭력이고 강요겠죠?
그렇다면 내 의견이 존중받는 동시에 상대방의 의견도 소중히 생각해야
진짜 설득이 이루어지는 거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설득의 기술을 잘 익힌다면, 보다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의사소통이 이루어질 겁니다.
아름다운 소통방법, 설득(Persuasion) 강좌는 다음과 같습니다.
2월 3일(월) : 설득의 법칙
2월 10일(월) : 원하는 것을 얻는 법
2월 17일(월): 순간 설득
2월 24일(월): 자기 설득
왠지 이번 강좌를 들으면, 남편에게 원하는 것을 아주아주 잘 말할 수 있는
비법을 알게 될 것만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