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하면 무엇이 떠오르세요?
전 오래 전 연애할 때(^^) 소공동 롯데백화점 앞 거대한 트리 앞에서
남자친구와 빨간색 산타 모자를 쓰고 소원을 이야기했던 기억이 나요.
추운 밤 코가 빨개지면서도 그 거대한 조명 트리 앞에서 발을 떼지 못하고
빙빙 돌던 기억이 납니다.
그 옛 남자친구는 '크리스마스'에 무엇을 떠올릴까요?^^;;;
12월엔 크리스마스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즐겁지요.
창고에 박아둔 크리스마스 트리를 꺼낼 때가 되었습니다.
나무는 옛 것 그대로지만 트리 장식품을 새롭게 만들어 달면 더 근사하겠죠?
이번 퀼트 시간에 그래서 별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퀼트로 별을 만들어 트리에 걸어 보세요.
선생님 말로는 별 만들기 아주 쉽다고 해서, 바느질 못하는 저도 아싸~ 했답니다.
우리 함께 모여 크리스마스 추억을 떠올리며 바느질해 보아요.
올 크리스마스엔 별도 만들고 또 누군가에게 마음의 별도 선물해 보세요.
※별 모양 하나와 하트 모양 하나를 만듭니다. 재료비는 20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