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의 주민들과 다문화가정이 함께 모여
송편 빚기와 식혜 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9월 13일(금)오후2시, 선가보쌈 3층에서 정혜진(매탄4동 부녀회 회장)님이 강사가 되어서
"둘이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송편, 식혜만들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송편은 빚어 보았으나 반죽은 한번도 만들어보지 못 한
주민 한분이 대표로 쌀가루에 뜨거운물을 부어 익반죽을 직접 해 보셨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송편만들기 시작
니껀 만두같고~, 내껀 찐빵같고~, 별모양~, 꽃모양~ , 반달모양~
각양각색의 송편들이 만들어 집니다.
송편만드는 내내 주민들 모두 하하호호 웃음이 그치질 않았습니다.
강사님께서 직접 집에서 만들어 오신 호박시루떡과 식혜들....
작년에 말려놓으신 호박으로 직접 시루떡을 만들어 오셔서
송편만들기에 참여하신 모든 주민들과 정말 맛나게 나눠먹었습니다.
주민들이 함께 만든 송편이 찜기에 예쁘게 놓여졌습니다.
모두 내가 만든 송편이 어떻게 나올까 기대해 봅니다.
우리친구들의 송편만들기 작품들...
모두들 오늘 직접만든 송편으로 두손은 무겁게?? 마음은 뿌듯하게?? 집으로 돌아가셨을껍니다.
우와!! 벌써 매탄4동 누구나학습마을 릴레이 5탄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