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어떤 강의인지도 모르고 즉흥적으로 수강하게 된 내.창.글
소라쌤의 끌림의 법칙이 아니었을까 싶다.
늘 반복적인 일상에서 산소같은 신선함이다.
물론 부담 전혀없는 룰루랄라~놀자 시간은 아니다.
두번째 시간이었다.
아,벌써 두번이라...
이제 두번 남았구나!!!
나는 잘 쓰려하거나 계획적이거나 다듬거나 하지 않는다.
그냥 펜가는대로.
그래서 날것 그대로인 글이랄 것도 없는 글을 끄적인다.
그런데도 소라쌤의 주문(?)대로 하다보면
낙서가 아닌 글이 되니 신기하다.
개떡같이 써도 스승의 가르침이 좋으면 찰떡 비슷해진다고 할까.ㅎㅎㅎ
후기 올리기 숙제 내가 1등이다.
역시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구나.
여전히 범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