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실리테이터의 대화"
퍼실리테이터의 역할은 가정에서 소모임, 직장, 국가의 회의에 이르기까지 그 활용영역이 점차 확장되어 가고 있다. 퍼실리테이션이 과거 주로 NPO에서 집단지성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문제해결의 돌파구로서 사용되었다면, 현재는 기업이나 정부가 직면한 변화의 속도와 불확실한 시대환경에 민첩하게 적응하고 발전하기 위해서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사회가 안정화되고 개성이 중시되는사회에서는 개개인의 요구가 다양해질 수 밖에 없고 그 다양성은 사회적 갈등으로 표출된다. 퍼실리테이션은 이런 갈등을 새로운 가능성으로 바꾸는 역활을 한다.
사회 구성원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이 그 안에 온전히 있음을 인정하며 일깨우고 협력적인 환경을 창조하여 그룹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을 퍼실리테이션이라고 하며 그 주체가 퍼실리테이터이다.
이런 퍼실리테이터로서 요구되는 가장 큰 역량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다.
구성원의 자발성을 이끌어 집단의 잠재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
퍼실리테이터에게 과연 어떤 대화법이 필요한 것일까?
연속 3일에 걸쳐 퍼실리테이터의 대화속으로 들어가보자.
그 안에 나의 조직의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마법같은 대화의 힘을 느낄 것이다.
1월 13일 ~ 1월 15일(총 3일)
대화법 1 : Focused Conversation (집중적인 대화법)
대화법 2 : NVC (비폭력대화)
대화법 3 : 경청
대화법 4 : 질문력
대화법 5 : 주장의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