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3기에서 50명이 넘는 분들이 강의를 들으며 자신만의 스토리로 글을 쓰는 것이 가장 자기다운 일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작가적 역량이 뛰어난 개인들이며, 내 삶이 한 편의 드라마이자 영화일 수 있음을 보았습니다.9월달은 창조적 글쓰기의 노하우와 함께 독서스피치라는 새로운 방식의 표현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9월은 추석이 있는 달이어서 3주로 강의 시간을 줄였습니다) 창조적 글쓰기를 통해서 자신의 삶을 들여다보고, 글로 쓴 일상이 아름답고 황홀함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 강의로 재능나눔을 해 주신 김소라님을 소개합니다.
정말 우연히 국문과에 입학하였습니다. 돈을 벌기 시작한 입시 논술 첨삭 아르바이트와 강의로 12년 가까이 생계를 연명해 왔습니다. 서른이 넘어서야 함께 읽는 책의 재미를 알게 되어 토론 모임을 시작하였고, 제대로 책 읽는 법을 이제야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3년간 블로그를 운영하며 글쓰기의 맛을 느끼고, 수많은 글쓰기 강좌의 배움을 내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독서토론처럼 함께 글쓰기를 하는 것이 얼마나 유익한지 실험하고 싶어, <100일 글쓰기
프로젝트>를 시작해보았습니다. 1기에서 10명, 2기에서 13명, 3기에서 14명의 멤버들과 함께 카페에서 글을 쓰면서 지속적인 글쓰기의
힘이 얼마나 센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 도서관과 학교, 문화센터, 평생학습관, 여성회관 등의 삶의 현장에서 독서와 토론, 글쓰기를 가르치는
학교 밖 선생입니다.
영원한 배움의 초보자이며, 만년 학생으로 남고 싶은 선생이기도 합니다.
김소라샘 블로그 가기 http://blog.naver.com/prologue/PrologueList.nhn?blogId=sora7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