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후기]옆집 아줌마가 들려주는 미수다 '그림으로 읽는 성서'

by 누구나학교 posted Mar 1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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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강사 박노영님!

성서와 그림... 같이 보면 성서도 미술도 재밌게 즐기는 법을 알게된다고...

그림을 감상하고 읽는 법을 알고나면 더 그림이 좋아진다네요. 

 

강의와 그림에 푹 빠져든 사람들....

 

엄마 따라온 예쁜 아이들... 엄마는 미술감상하고 아이들은 그림을 그립니다. 

 

알브레이트뒤러의 아담와 하와를 표현한 섬세한 미술품이죠 그런데 놀랍게도 동판화랍니다.

낙원에서 추방되는 아담과 이브입니다. 

노아의 방주를 표현한 한스 발둥그린의 그림...

방주를 이렇게도 표현한 그림이 있었네요.

이삭의 희생, 빛의 명함을 잘 살린 카라바조의 그림

 

<ISAAC AND REBECCA> 고결한 결혼을 상징하는 램브란트의 그림입니다.

신부의 고결함과 순결함이 느껴지는 그림이지요.

미술관에서 이 그림을 본 반 고흐는 그만 발이 얼어붙고 말았다네요.

감동과 충격으로 다른 그림들을 둘러보지도 못하고 이 그림 앞에만 있었다고합니다.

수강생들 ..... "그림 감상하러 주로 어디가세요?"


박노영님......."그림을 볼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가지요.


요즘 덕수궁 미술관 가면 좋아요.


그리고 제주도에 놀러가면, 섭지코지에 있는 미술관 꼭 가보세요.


성곡미술관은 그림도 즐기지만 미술관 자체가 아름다워요."


" 미술관에 가면 그림이 많죠.


그 중에서 한개의 그림만이라도 마음에 담아오세요"


마음에 담아온 그림이 궁금하다면 자료를 찾아보며 관심을 갖다보면


어느새 미술을 감상하는 나만의 노하우가 생기죠"


 


4시부터 시작해서 6시가 훌쩍 넘어서지만... 모두들 끝나는게 아쉽기만했어요


그래서 7월 14일에는 조금 더 일찍 시작하기로했죠.


7월 14일도 멋진 그림과 수다를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