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후기] 시와 함께 하는 목요일 - 이소영 샘과 함께

by 미디니 posted Mar 1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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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지면 모두가 시인이라는 말을 도 있는 것 처럼 시인이어서 시를 쓰는 것이 아니라

시를 써서 생활이 시가 되고 시 속에서 서로 행복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라는 서두로 시작된 강의는 조용하고 차분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첫 만남에서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과 각자 준비해온 작가들의 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강의를 준비해 오신 이소영 선생님과

참여하는 다른 선생님들의 열정이 돋보였던 시간입니다.

 

약간의 수정은 있겠지만 '시와 함께하는 목요일" 강의를 소개해 봅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좋은 강의를 함께 하기를 바라면서요...

 

이소영 선생님의 작은 바람은

- 행복을 기다리는 사람이 아니라 행복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자리가 되기를-

 

첫번째, 우리들 모두가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낭송회를 중심으로 작은 문학 콘써트를 여는 것

두번째, 함께 하는 시간 동안 나눈 내용들은 묶어 전자책을 출판하는 것 입니다.

 

모두 12회차로 구성된 강의 계획안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창착시 낭소회와 나눔시간

2. 독백으로 낭소하기

3. '나의 삶'을 소개로 시 창작하기

4. 창작시 낭송과 합평회

5. 시 창작 기법

6. 이미지에 어울리는 시 창작하기

7. 시와 노래

8. 음악에 어울리는 시 창작하기

9. 극시와 영화

10. 영화를 극시로 바꾸기

11. 극시 낭송회

12. 작은 문학 콘써트-발표회

 

다른 곳에서 느낄수 없는 '시와 함께하는 목요일' 강좌에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