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기쁜 소식 전해 드립니다.
<누구나학교>가 10월 17일 충북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제10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사업부문에서 '특별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해
평생학습 각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수원시평생학습관이 개관한지 2년 만에 시민주도 평생학습 <누구나학교>가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시민 여러분이 만들어 오신 <누구나학교>는 누구나 가르치고 누구나 배우는 시민주도 평생학습으로,
자신이 가진 지식, 재능, 경험, 삶의 지혜 등 필요한 모든 주제가 강의가 되고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새로운 평생학습 모델입니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주민자치센터, 아파트, 지역단체 등 마을에서 진행하는 ‘누구나학습마을’을 통해
누구나학교를 마을로 확대하고, 학습으로서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평생학습마을만들기를 실현하고 있지요.
현재 매탄4동, 조원1동, 화서1동, 능실마을 능실샘 작은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는 것 아시죠?
이 상은 시민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누구나학교를 만들어 주셨기에 가능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린 학생도 교사로서 참여하고, 전문가도 학습자로서 참여할 수 있는
순수한 주민 참여 모형으로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사업 사례" 라는 심사평처럼
즐거운 일상의 배움이 어디서나 열릴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누구나학교를 함께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