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을 공부하며
나도 무엇인가 누군가를 위해
가르칠 것이 있을까?
잘 할수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이러한 고민을 한다.
우연히 누구나 학교라는 프로그램을 접하고
그곳에서 가르침의 기회를 주심에 감사하며 떨리는 마음으로 네트워크 파티에 참석해 본다.
와우!!!
무엇인가 걸음마가 시작되는 듯 하다.
이제 한발짝 떼어 놓을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긴다.
풀리지 않던 첫인사의 쑥스러움부터
기대 이하를 가르치면 된다는 자신감까지.
이만하면 성공이다.
쭈뼛쭈뼛한 상황이 싫어서 갈까말까 망설이던 마음마저 기우였음을...
이제 한걸음 띄고 또 한걸음 나아가고자 하는 제게 어서 다가오라고 손짓하는 어머니의 마음처럼
따뜻함으로 무장하고 돌아온 하루.
이대로라면 누구나학교의 발전은 예고된 대박!!! 이리라는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