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집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오 모양...
예쁜 화분을 사옵니다.
하지만 한 달 후...왠지 모르게 시름시름 해지면서 곧 죽어 버리고 마는 식물들...
그래서 늘 화분을 사면서 이런 말을 덧붙이죠.
"이거 금방 죽는 아이 아니죠? 혹 물 주는 날 까먹어도 잘 살아 있겠죠?"
이런 사람들을 위한 식물로는 다육이가 딱~이라는 거 아시나요?
쉽게 죽지도 않고 키우기 쉬월한 다육이, 함께 화분 만들어 키워 보실래요?
올초 페트병을 이용한 수경재배기 만드는 법을 가르쳐주셨던 도시 농부 이병서 선생님이
이번에는 다육식물을 화분에 심어 보는 법을 함께 배워보고자 누구나학교를 열었습니다.
베란다 화분 잘 죽이지 않고 키우는 법을 알고 싶은 누구나 환영합니다!!
※ 재료비 5000원을 준비해 주세요.
※ 다육식물, 예쁜 화분, 마사토 등의 흙은 강사님이 준비해 오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