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본 영화, 두 번은 안 보는 오 모양이 두 번은 봐도 좋다고 생각한 영화가 바로
위노라 라이더 주연의 <아메리칸 퀼트>입니다.
프로포즈를 받고 고민하는 핀(위노라 라이더)은 여름 휴가를 보내기 위해 할머니 댁으로 가지요.
할머니와 친구들 일곱 명은 핀에게 결혼 선물로 줄 퀼트 이불을 꿰매기 시작합니다.
자신들의 인생 여정에 담긴 사랑과 상처, 용서, 화해를 기억해내며
퀼트에 자신들의 이야기들을 담아냅니다.
한자리에 앉아 웃고 떠들며 바느질하지요.
조각 퀼트가 모여 하나의 퀼트로 연결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조화와 균형이지요.
서로 대화하고 조화를 이루며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해 나가는 퀼트의 매력,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우리네 인생 이야기...
여러분은 퀼트... 하면 무엇이 떠오르세요?
.......
퀼트 동아리 <누비니>의 김선희 선생님이 퀼트로 만들 수 있는 여러 소품들을
함께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퀼트로 만드는 토마토 주머니, 국민 닭바구니, 동전 지갑...
우리 웃고 떠들며 바느질하며, 우리의 이야기도 퀼트에 담아봅시다.
11월 7일& 14일
(1) 토마토 주머니 : 간단한 소지품을 보관하고 퀼트 부자재 도구를 담을 수 있습니다.
퀼트의 기본인 홈질을 배우고 끈을 끼워 마무리 합니다. : 재료비 4천원
(2) 작은 닭바구니 : 큰 닭바구니는 커피나 티백 등을 담을 수 있고
작은 바구니는 명함이나 메모지 등을 담을 수 있습니다.
(퀼팅솜을 넣고 창구멍으로 뒤집어 공그르기 하고 닭의 본체를 만듭니다. : 재료비 3천원
11월 21일& 28일
(1) 지퍼 동전지갑 : 2주간 총 6시간에 걸쳐 배웁니다.
퀼팅솜을 대고 퀼팅하는 법과 바이어스 치는 법, 지퍼다는 법을 배웁니다. :재료비 4천원
※ 기본적인 실과 바늘은 제공됩니다.
※ 디자인은 같으나 기법과 사정에 따라 원단변경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