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야, 놀자!
동시는 어린이가 쓰는 시라고만 생각하시나요?
동시는 어른도 쓸 수 있답니다. 누구든 동심으로 돌아가 순수한 마음을 읊을 수 있으니까요.
가을을 맞아, 우리에게 동심을 일깨워 주었던 천선옥 선생님과
동시와 놀 수 있는 시간을 다시 한번 마련했습니다.
'가을' 하면 떠오르는 단어로 짧은 글짓기도 하면서 직접 시도 써보고,
시인들의 시를 감상하는 시간도 갖습니다.
한번도 동시를 써보지 않았던 누구나 와서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가을이 되면, 누구든 시인이 되지요.
감수성이 충만해지는 이 계절, 내가 보고 듣고 경험한 모든 일이 시가 되는 즐거운 경험,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