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학교 262] 2013.10.17 광교산 흙지기와 함께하는 도예 체험

by 누구나지기(오은숙) posted Oct 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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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좋은 가을,  오늘은 누구나학교 <광교산 흙지기와 함께하는 도예 체험>이 있는 날입니다.

등산객으로 가득 찬 13번 버스를 타고,

광교저수지를 지나  '흙지기'가 있는 곳에 내렸습니다.

 

강좌를 시작하기 전, 신경우 선생님이 도자기에 대해 여러가지 설명해 주셨습니다.

옹기그릇이나 방짜유기가 좋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 식기는 1250도 이상에서 구운 것이 좋다는 것도 알았지요.

저는 수저통을 만들고, 민 선생님은 수반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한 땀 한 땀'은 이태리 장인에게만 해당하는 말이 아니라,

바로 그릇을 처음 만들어 보는 우리에게도 해당하는 말이었죠.^^;;

 

우리가 빚은 그릇은 건조실로 직행!! 

스트로폼 안에서 보름 동안 건조 과정을 거친다고 하네요.

31일 수업이 있는 날, 우리의 수저통이, 수반이 어떻게 건조되어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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