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아이 유모차로 데려오고, 우는 아이를 업어가며 강의를 들으시던 마을주민분들...
오랫동안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 잘 할수있을까 고민하며 어젯밤 제대로 잠도 이루지 못하셨다던 강사님..
그분들이 함께하여 누구나 학습마을 첫 강의 '나만의 셀프 메이크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능실마을 누구나학습마을 첫 강의 '나만의 셀프 메이크업'이 능실샘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강사님께서 직접 준비해오신 많은 화장품들 입니다.
본격적인 메이크업 전 가장 먼저 얼굴에 팩을 10분간 붙입니다.
엄마의 변신을 기다리는 친구들의 모습이 사뭇 진지합니다.
오은숙 쌤의 예쁜 얼굴을 더욱 맑고 화사하게 할 수있는 메이크업을 시연해 주시고 계십니다.
이날 강의를 들으신 우리의 은숙쌤은 바로 화장품가게로 달려가셔서
자신에게 꼭 필요한 화장품을 구입하셨다고 합니다.
올가을에 유행하는 골드계열의 화장법을 시연해 주십니다.
알레르기로 자주 화장을 안하시는 도서관 대표님께서도 이날 메이크업을 받으셨습니다.
대표님의 모습에서 화장 후 변신하게 될 모습에 대한 기대감?이 크신 듯 보이지요??
스모키화장으로 과감한 변신을 원하시는 주민분께 스모키화장법을 시연해 주셨습니다.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들이 엄마를 알아보지 못할까 사알짝 걱정도 되었습니다.
20대의 마을주민분도 자신에게 맞는 화장법으로 메이크업을 받으셨습니다.
강의를 받으셨던 모든 마을주민분들이 자신에게 맞는 화장법으로
어제와는 다른 모습으로 마을을 거닐고 계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