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쌤과 문학기행, 양평 황순원문학관 편~~

by 파란하늘 posted May 0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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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학교,

소라쌤과 문학기행

양평 황순원문학관 갔다왔습니다^^

 

 

 

차 안에서 가는 길에,

황순원의 <소나기> 전문을 함께 낭독하면서...

낭만적인 출발을~~ 

 

 

 

 

문학관 안에서도 열심히 해설듣고, 공부도 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죠^^ 

 

 

황순원 선생님에 대해서도 깊은 감명 느끼고...

 

 

 

 

작은 집필실에서 평생, 묵묵히 문학만 쓰셨다고 합니다.

인터뷰나 다른 글은 전혀 쓰지 않으셨다고 함!

 

 

 

 

소나기의 일부 배경을 만들어 놓은 부분^^ 다 함께 단체컷~~

 

 

 

 

문학관 야외 원두막에서 함께 가지고 간 간식, 점심을 먹었습니다^^

제가 준비한 꼬마 김밥, 맛있었죠??

 

 

 

 

정말,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 사진으로도 좋아보이네요^^

 

 

 

 

문학관 야외에는 이렇게 황순원의 문학작품으로 다양한

테마 길을 조성해 놓아서

걷기에 좋았답니다^^ 최고최고!!

 

 

 

 

소년과 소녀가 비를 피하던 수숫단에서도 함께 들어가 보고...

 

 

 

 

문학관 나와서 간 곳은 바로 인근의

'테라로사'라는 커피숖이에요.

강릉의 커피공장으로 유명한 테라로사의 분점이 양평에 있어서 찾았습니다. 

 

 

 

 

커피보다 더 향긋한 우리 여자들^^

 

 

 

 

모두 제각각 다른 커피를 한 잔 시켜 놓고.

감상중~~

 

 

 

 

즐거운 문학기행!

날씨도 너무 환상이었고

남한강변을 따라 달리는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

그리고 벚꽃이 휘날리는 4월 말의 경치를 온 눈과 마음에 담았답니다.

다음 달에는 또 어떤 문학기행을 떠나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