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큰 감동을 주는 그림책.
이제 그림책은 어린이의 전유물이 아닌 어른들도 읽는다는 인식이 커져 갑니다.
세계가 주목하는 우리나라 작가 이수지의 그림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입니다.
이수지는 한국과 영국에서 회화와 북아트를 공부하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그림책을 펴냈습니다.
'파도야 놀자' '거울 속으로' '그림자 놀이'등 경계 그림책의 지평을 연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를 함께 듣는 시간입니다.
메마른 삶에서 꿈꾸는 환상의 세계.
그곳이 어디인지 함께 찾아보는 시간이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