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큰 감동을 주는 그림책
이제 그림책은 어린이의 전유물이 아닌 어른들도 읽는다는 인식이 커져 갑니다.
이 시간 익살과 풍자의 작가 토미 웅거러의 그림책을 함께 읽고, 서로 이야기 나누는 시간입니다.
토미 웅거러는 1931년 알자스 스트라스부르에서 태어났습니다.
풍자와 기발한 상상력으로 기존 그림책에서 다루지 않은 많은 금기에 도전한 작가입니다.
이분법적 시선이 아닌 경계에 대해 말하는 그의 작품을 통해
선과 악의 공존하는 우리의 모습을 발견하고,
나아가 토미 웅거러가 이야기하는 모든 인류는 평등하다는 메시지를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다음일정 : 7월 12일(화) 사노 요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