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에서 4기를 거쳐 수원평생학습관<누구나학교>에서 꾸준히 창조적 글쓰기 강좌를 열고 있는 김소라 입니다. 글쓰기 강좌이지만 글보다는 삶을 배우고, 나의 독특한 경험을 하나의 스토리로 엮어낼 수 있는 방법을 배웁니다. 10월달부터는 독서+토론+스피치+서평 에세이 쓰기 과정이 하나로 연계된 수업을 진행합니다. 매달 한 권의 주제도서를 갖고 충분히 토론을 하고 제대로 책 한권을 읽어냅니다. 이 후 '서평 에세이'라는 형식으로 글을 완성해보는 과정입니다. 읽고, 토론하고, 글쓰는 과정이 하나로 이어지는 새로운 학습법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글을 쓰기 위한 기본기를 더욱 탄탄하게 다지는 시간이 되며, 생각을 넓혀주는 독서법까지 습득하게 됩니다.
[1주차] 내 안의 창조성을 일깨우는 읽기의 기술 (궁금증 넓혀주는 질문 독서법)
[2주차] 독서 스피치 + 토론 (책을 글로 표현하는 연습)
[3주차] 서평 에세이 쓰기 + 코칭
☞ 강의로 재능나눔을 해 주신 김소라님을 소개합니다.
정말 우연히 국문과에 입학하였습니다. 돈을 벌기 시작한 입시 논술 첨삭 아르바이트와 강의로 12년 가까이 생계를 연명해 왔습니다. 서른이 넘어서야 함께 읽는 책의 재미를 알게 되어 토론 모임을 시작하였고, 제대로 책 읽는 법을 이제야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3년간 블로그를 운영하며 글쓰기의 맛을 느끼고, 수많은 글쓰기 강좌의 배움을 내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독서토론처럼 함께 글쓰기를 하는 것이 얼마나 유익한지 실험하고 싶어, <100일 글쓰기
프로젝트>를 시작해보았습니다. 1기에서 10명, 2기에서 13명, 3기에서 14명의 멤버들과 함께 카페에서 글을 쓰면서 지속적인 글쓰기의
힘이 얼마나 센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 도서관과 학교, 문화센터, 평생학습관, 여성회관 등의 삶의 현장에서 독서와 토론, 글쓰기를 가르치는
학교 밖 선생입니다.
영원한 배움의 초보자이며, 만년 학생으로 남고 싶은 선생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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